한, `촛불 자제.野 등원' 압박...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view.html?cateid=1018&newsid=20080628112010349&cp=yonhap


"이제 대다수의 국민은 촛불시위 자제를 요구하고 있으며 특히 평화적인 집회가 폭력 시위로 변질하고 있는 데 대해 우려하고 있다"

by 李昌浩 | 2008/06/29 04:30 | bull shit | 트랙백 | 덧글(1)

대화.

절친한 벗과 대화 中

But: 이보게 야동을 향한 남성의 마음은 갈대와도 같네.

李: 갈대? 그게 무슨 말인가?

But: 애호와 비애호의 사이에서 갈대처럼 오락가락 하거든.

李: 거참 슬픈 현실이로구만... -_-;;

But: 더욱이 슬픈 것은 결국에는 언제나 바람은 한쪽으로 분다는 거야...

-토닥토닥-



대화의 결론

by 李昌浩 | 2008/06/27 18:52 | bull shit | 트랙백 | 덧글(2)

이번 소고기 재협상으로 얻은 이익

항공사 마일리지?

by 李昌浩 | 2008/06/21 19:07 | bull shit | 트랙백 | 덧글(2)

회상

어른들의 입버릇 중 하나가 -옛날이 좋았어- 이다.

개천에서 용이나고 빈손의 탕아가 돈벼락을 맞는 그런 과거 말이다.

그 소리에 난 절반은 고개를 끄덕이고 절반은 갸우둥 거린다.

지금 이 시대의 대한민국 국민들이 기억하는 행복(?)의 절반의 기억만을 공유 하고 있는 것이다.

(비록 자국의 군화에 짓발히고 일국의 대통령을 면담하기 위해 말도 안되는 국방 사업을 넘겼어도 말이다...)

이런 과거를 가진 나와 달리 미래의 아이들에게는 지금의 시간이 훗날의 과거가 될 것이다.

그 아이들은 커서 "옛날이 좋았어" 라는 말은 입에담지 않을 것 같다.

이보다 더 비참하고 암울한 현실은 없으니까...

추가. 더이상 미키마우스는 어린 아이들의 좋은 친구로 기억되지 못한다.
        톰 축하한다. 더이상 너의 적을 감싸주는 자는 이글루스 내에선 없다.

by 李昌浩 | 2008/05/28 18:11 | bull shit | 트랙백 | 덧글(1)

나쁜 남자 A - 현실경계

 


운치 있어 보이는 바에서 한 남자가 앉아있다.

A군. 그는 소개팅의 상대를 기다리고 있다.

잠시 후 바의 출입구 문이 열렸다.


女: 오래 기다리셨나요?


A군: 아닙니다.


보랏빛 향기가 느껴지는 청초해 보이는 얼굴에 김제동도 눈이 번쩍 뜨일 듯 한

그녀의 모습에 A군은 두 손을 꽉 쥐고는 속으로 되뇌었다.


[땡스 모건! 이게 꿈은 아니겠죠!!!]


그녀가 의자에 앉도록 에스코트하고 간단하게 음식을 시킨 둘.

이런 저런 이야기가 오고가는데...


A군: 아버님께서 사업을 하신다고요?


女: 네. 여러 가지 사업을 하시는데, 최근에는 서바이벌 사격장 사업도

   시작하셨어요. 얼마 전에 신문에도 나왔는데... 들어보셨나요?

   [실제제작 제3보급창고 A롱 스나 ‘쩔’] 이란 기사도 나왔어요.


여성의 대답에 A군은 깜짝 놀랐다. 자신이 들어본 그 기업의 규모는

준 재벌 이상... 그런 집안의 영애라고는 믿기 어려운 모습의 소개팅녀.

A군은 표정을 갈무리하고는 말을 이었다.


A군: 아. 그런 사업을 하셨군요. 그런데 아버님이 하시는 사업규모와 다르게

     옷이나 하시는 행동이 꽤 검소한 것 같아서요.


女: 그런 소리 자주 들어요. 뭐 아버지께서 사주신 물건은 어쩔 수 없지만,

   제가 직접 사서 쓰는 물건들은 그렇게 비싼걸 좋아하진 않거든요.

   얼마전에는 수입차에 수원시청 츄리닝에 삼선슬리퍼를 신고 타고 돌아다니니까.

   경찰이 도난당한 차인 줄 알고 잡더라고요.


A군: …….


잠시 정신이 벙찐 A군. 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이 여자 상대하면 상대할수록

혼란스러워진다. 집은 잘사는데 검소해, 얼굴도 이쁜게 마음도 착해, 연애를 하다가

큰 상처가 있는 거 같은데 뭐 이리 해맑아... 무슨 아침드라마가 건전버전으로

튀어나온 듯 한 모습으로, A군의 머리 속을 들볶는데...


A군: 참 오늘 그쪽을 보니 제가 무슨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네요.


女: 왜요?


A군: 그쪽 같은 사람.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 같았거든요.


女: 그럼 팔뚝이라고 꼬집어보세요. 꿈이라면 그게 아프겠어요?


소개팅녀의 말이 끝나자마자 팔을 꼬집어보는 A군.


A군: 아픈데요?


女: 꿈은 아니네요.


정말 이 상황이 꿈은 아니니라! A군은 즐겁게 대화를 이어가는데

도중 상대 여성의 전화벨이 울린다. 곱게 전화를 쥐고 하는 그녀.

조용조용 말하는 그녀의 입에서 외국어가 조금씩 흘러 나온다.


女: ……구텐탁 …… 다이슬러 짱 …… 올리버 칸은 바나나 하나 추가요.


속사포처럼 쏟아지는 독일어에 A군은 입을 벌릴 뿐이었다.

한참동안 그녀의 통화가 끝이났다.


A군: 독일어가 아주 유창하시네요.


女: 예. 예전 고교시절에 제 2외국어로 열심히 배웠거든요.


A군: …….


女: 왜요?


A군: 왜긴 왜야! 이 씨발 꿈이잖아!





자리에서 일어난 A군.

A군: 거봐 꿈이잖아...

by 李昌浩 | 2008/05/13 21:36 | mr bad guy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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